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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초기증상 사진, 생존율은 얼마나?, 원인

입안에 발생하는 설암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증상들로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입안의 작은 변화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이런 신호들이 우리의 건강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설암 초기증상 사진, 설암 생존율, 그리고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입안 속 작은 변화들에 더 주의를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설암이란 무엇일까요?

설암이란, 말 그대로 혀에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구강암 중에서도 특히 혀의 옆면에서 자주 발견되지만, 사실 혀의 어느 부위에서든 생길 수 있는 질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기준, 입술이나 구강, 인두 등에 발생하는 암 중 약 1.8%가 설암입니다. 이 암은 주로 40세를 넘어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6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발생 빈도와 대상

설암은 구강암 중에서도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암으로, 전체 구강암의 약 33.1%를 차지합니다. 특히 남성에서 더 자주 발생하며, 주로 50대와 60대에 많이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혀의 중간 1/3 부위 측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약 50%에 달한다고 합니다.

종류

설암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부분(95% 이상)은 편평세포암입니다. 편평세포암은 혀의 표면을 덮고 있는 세포에서 시작되는 암으로, 구강암 중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매우 드물게는 우상암이나 소타액선에서 기원하는 종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우상암은 표면이 사마귀처럼 생긴 암을 말하며, 소타액선 기원의 종양은 혀의 타액선에서 시작되는 암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혀의 옆면에 작은 궤양이나 통증이 없는 덩어리가 생겼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것이 몇 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커지는 경우, 설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즉각적인 의료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결국, 설암은 주로 40세 이후 부터 특히 60대 이상 남자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니, 혀의 중간 부위 측면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간내에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설암 초기증상

설암은 혀에 발생하는 암으로 다양한 초기 증상을 보이며, 이를 잘 알고 있으면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혀의 변화에 주목하자

먼저, 설암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 중 하나는 혀에 궤양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궤양은 통증을 동반하며, 특히 뜨거운 음식이나 찬 음식이 닿았을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궤양이 설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궤양은 약 일주일 정도면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그러나 3주 이상 지속되는 궤양은 설암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혀의 운동장애도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혀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말하기 어렵거나 음식을 삼키기 힘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환자는 혀의 궤양과 함께 식사 장애나 언어 장애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불쾌한 입냄새와 출혈

설암이 진행되면서 혀의 조직이 괴사되기 시작하면, 불쾌한 입냄새가 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혀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혀의 가장자리나 혀 밑부분에서 주로 발생하는 이 출혈은 혀가 딱딱해지고 헐어 있는 상태에서 더 자주 관찰됩니다.

설암의 진행과 증상 변화

설암이 초기 단계를 지나면서 증상은 더욱 명확해지고 다양해집니다. 혀의 운동성을 관찰할 때,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궤양이 더욱 분명해지며, 증상이 전반적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혀의 측면이나 밑부분에 주로 발생하는 병변은 점차 성장하면서 궤양을 형성하고, 이로 인해 음식 섭취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설암 초기증상 사진

이러한 설암 초기증상을 잘 알고 있으면 조기 발검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혀에 3주 이상 지속되는 궤양이나 변화, 불쾌한 입냄새, 출혈 등이 관찰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꾸준한 구강 위생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혀의 변화를 주시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설암의 원인

음주와 흡연, 가장 큰 원인

설암, 즉 구강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음주와 흡연입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구강암 환자의 약 90%가 과거에 흡연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흡연 기간이 길고, 하루에 피우는 담배의 양이 많을수록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기타 원인들

물론, 음주와 흡연만이 구강암의 유일한 원인은 아닙니다. 구강 위생 상태가 좋지 않거나, 날카로운 치아나 의치가 혀를 자주 상처내는 경우에도 구강암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비타민 결핍이나 과도한 음주, 심지어 햇빛에 지나치게 노출되는 것도 구강암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설암 생존율, 얼마나 될까?

초기 발견이 생존율의 열쇠

설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혀의 기능을 대부분 유지할 수 있고, 완치율도 상당히 높아져요. 초기에 발견될 경우 약 80~90%의 높은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될 경우 생존율은 20%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집니다.

전문가 조언

구내염과 설암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2주 이상 혀 한 곳에만 지속되는 궤양은 설암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설암 치료 방법

수술이 기본

설암 치료의 기본은 수술적 절제입니다. 조기에 발견된 설암의 경우, 암을 충분히 제거하고 봉합하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만약 혀의 반 이상을 절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른 부위의 살을 옮겨 이식하는 재건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생활

수술 후 생활은 이런 수술을 받고 나서도 정상적인 부분이 남아 있다면, 발음이 약간 변할 뿐 식사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목 부위로 전이가 의심되거나 확인되었다면 목의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도 병행합니다.

추가 치료 방법

추가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이후에는 방사선 치료를 6~8주 동안 받게 되고, 필요한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암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수술을 보조하는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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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 글을 통해 설암 초기증상 사진과 설암 생존율,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설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 가능성이 높으며, 그로 인한 생존율도 상당히 향상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고,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통해 이른바 ‘작은 변화’에 주목한다면, 큰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설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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